농촌공사, 가뭄극복 및 농업용수 공급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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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가뭄극복 및 농업용수 공급총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6.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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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종택)가 가뭄을 극복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현재 저수율은 49%로(평년대비 97%) 최근 지속된 가뭄과 적은 강우로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서 논 마름 현상 등 가뭄징후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당분간 충분한 강우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지사는 막바지 모내기에 차질이 없도록 가뭄실태 파악 및 용수공급 대응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사 관내는 현 저수율 수혜면적 8,699헥타 이앙급수(7일 현재 94%완료)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용수로 수초를 제거하는 등  하천수를 양수공급 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가뭄장기화에 대비해 장비 점검이나 가뭄상황 모니터링, 급수능력 분석 등을 통한 물 부족지역 등을 파악해 중점지구대책 계획수립은 물론 농업용수 절약홍보 및 제한급수를 실시할 수 있다“며 많은 농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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