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25일 관내 고추재배 농가인 노채마을 황용주씨외 4농가의 고추밭 4,538㎡의 지주목 및 줄치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총기 안천면장은“열악한 농작업 환경에도 꿋꿋이 농업을 이어가는데 감사하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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