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터에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공간 마련
임실군 사선대 국민관광지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관촌 사선대국민관광지에는 관광객과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이 공간에는 최근 전통놀이인 투호와 제기를 즐기는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사선대 관광지내 뒤편에 설치대 장미아치터널에 넝쿨장미 250본을 식재한 아름다운 터널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사선대 조각공원 10곳에 장미 지지대를 설치하고, 그 밑에 영국장미 10여종 70본을 식재했다.
사선대 곳곳에 철쭉 및 라일락 등이 피어나 향기 가득한 곳에 장미의 향기가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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