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단지 190세대 대상…‘공동주택 지원 사업’ 확대 추진
임실군은 노후화된 공동주택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는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사업비가 확대됐다.
이외에도 해빙기, 동절기, 우기 등 대상시설별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주택개량 융자금 지원, 빈집정비 보조금 지원 등 노후?불량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치된 농촌주택 철거를 지원하는 빈집정비사업을 비롯해 낡고 노후된 지붕 개량을 지원하는 지붕개량사업 등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과 정주의욕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불편해하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숙원사업”이라며 “올해는 사업비를 확대한 만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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