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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립고산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쉽게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3주간 ‘바보 도깨비와 나무꾼’(송언 글, 오치근 그림/한림출판사)의 옛이야기 그림책 원화 20여점을 전시한다.
그림으로 읽는 옛이야기 전시는 그림책 한권을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평소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이나 그림책 읽을 기회가 많지 않은 성인들에게도 좋은 독서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원화전시를 통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꿈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이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그림책 원화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산도서관(290-26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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