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농산물 로컬푸드 평화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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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농산물 로컬푸드 평화점 개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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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변에 농산물 로컬푸드 평화점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북농협 강태호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로컬푸드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전주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축하를 나눴다.

임인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로컬푸드 사업은 우리농협과 농민이 꼭 해야 할 사업이며 농민조합원의 소득을 보장하고 일터를 제공하는 6차 산업이다”라며 “향후 전주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팔아주는 것을 주어진 사명으로 삼고 전주시와 함께 로컬푸드 10곳을 개장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농협 로컬푸드 평화점은 차별화 된 로컬푸드 매장체계를 갖추기 위해 정육식당과 키즈카페,미용실,극장 등 건물내 입주중인 업체들과 상생협력 시스템을 도입한 복합형 로컬푸드 형태다.
지난 2월 16일 임시오픈을 통해 매일 평균 2천만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어, 향후 전주권역 최대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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