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변에 농산물 로컬푸드 평화점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북농협 강태호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로컬푸드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전주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축하를 나눴다.
한편 전주농협 로컬푸드 평화점은 차별화 된 로컬푸드 매장체계를 갖추기 위해 정육식당과 키즈카페,미용실,극장 등 건물내 입주중인 업체들과 상생협력 시스템을 도입한 복합형 로컬푸드 형태다.
지난 2월 16일 임시오픈을 통해 매일 평균 2천만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어, 향후 전주권역 최대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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