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시즌권 6매, 일반권 100매 구입
올해도 완주군이 전북현대 모터스 구단의 인기몰이에 앞장선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해 10년만의 아시아 최정상에 오른 전북현대의 시즌권을 구입해 흥행몰이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해 보다 더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구단이 원하는 더블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신임 백승권 단장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해 최고의 시설이 갖추어진 클럽하우스에서 체계적으로 훈련해 보다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우승 염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간 전북의 주요 홈경기에 참석해 승리를 염원했으며, 올해도 구단 흥행 지원과 직원복지를 위해 시즌권을 구입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습구장을 2면을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유소년 클럽하우스 및 연습구장 추가 조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