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촌진흥청장, 경남 농업 현장 방문
상태바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경남 농업 현장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3.02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미니 파프리카 수출 농가 아라온농장과 농업연구 현장 찾아 격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일 경남 합천의 국내육성품종인 미니 파프리카 ‘라온’ 재배 농가인 아라온농장(농장주 박삼섭)을 찾아 생산 시설을 둘러보면서 생산과 수출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 청장은 신품종의 특성 및 수출 가능성과 생산·판매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농업인을 격려하면서 국내육성품종의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라온농장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라온’을 생산하는 농가로,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5톤 정도를 수출하고 있는 농가이다.
또한 정 청장은 경상남도 농업인학습단체장과 만나 간담회를 열어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연구소 등 연구현장을 방문해 현안 과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농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ICT를 활용한 시설재배 자동화와 수출 활성화를 통해 경남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