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효능적 가치 재발견’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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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효능적 가치 재발견’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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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3일 충주에서 학술토론회 개최

인삼은 다양하고 탁월한 효능 덕분에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약초이자 건강식품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다.
이 같은 인삼 효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충주 국제조정경기장 미디어센터에서 ‘인삼 효능적 가치의 재발견’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인삼 관련 종사자 및 연구자를 비롯해 대학, 산업체 관계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 인삼의 효능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고찰해 인삼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학술토론회는 총 4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고려홍삼의 뇌기능활성 효과(이화여자대학교 오세권 교수) △알츠하이머병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토닌(건국대학교 나승렬 교수) △홍삼의 남성 난임(難姙) 개선 및 치료효과(건국대학교 김시관 교수) △인삼 및 홍삼 보충제의 피로 감소에 대한 효능(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자유토론은 국제적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삼의 효능을 인증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찾아 소비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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