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엔 벌써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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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엔 벌써 봄이 왔어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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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봄을 알리는 대형 걸개 현수막 게시

“우체국엔 벌써 봄이 왔어요”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0일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2.18)가 지나가고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지역사회에 먼저 알리기 위해 대형 걸개 현수막을 청사 전면에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청춘의 기쁨을 뜻하는 크로커스 꽃 사진과‘봄 들으면 봄이 오고, 봄 보려면 봄이 간다’는 글(김병수)을 함께 실어 활기찬 봄기운을 담았다.
김 청장은 “우체국의 존재 이유는 소식을 알리는 것이다. 소식에는 세상사만이 아니라 계절의 오고감을 알리는 역할도 있다고 본다. 새봄과 함께 우리사회에 희망과 성장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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