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백신공급·접종지원 및 철저한 소독을 통한 차단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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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2일 순정축협경제사업장을 찾아 구제역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협은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의심선고가 들어온 2월 5일, 즉시 24시간 구제역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보은, 정읍에 생석회 120톤을 긴급 지원한바 있다.
특히 전북농협 지역본부, 시군지부, 관련사업장에 구제역·AI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제역 백신접종을 위한 인력풀(14개 시군, 34개 팀, 82명)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농·축협 정기총회도 2월 20일(일제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기간 감안)이후로 미루고 도내 가축시장 8곳도 임시휴장 조치했다.
김 회장은“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구제역 전파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으로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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