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통합모집
상태바
부안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통합모집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2.09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통합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모집인원은 1,055명으로 각 읍면사무소와 민간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사업별 선발기준에 적합한 노인이며 지역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나눔이 있는 채움 밥상 등 9개 사업 중 참여를 원하는 분야에 대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등 선발기준표에 근거해 선발된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고 월 22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올해 눈에 띄는 사업은 나눔이 있는 채움 밥상 사업과 산기경로당 함께하는 영농사업으로 부안군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시장 형 사업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초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하신 어르신들께 더 많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