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상태바
‘예담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09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예담채’가 3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에 올랐다.
9일 열린 2017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식에서 전북도와 전북농협의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인 ‘예담채’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담채’는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9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 및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에게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예담채’는 이날 수상과 더불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장관상을 3년 연속(‘14년~’16년) 수상함으로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담채’는 2008년 출시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6년 94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향후에도 전북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 관리를 강화해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호와 만족도를 한 계단 더 끌어 올리는 등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금년 설을 대비해 ‘예담채’ 사과·배 중저가 판매의 전략으로 ‘무주반딧불사과’ ‘전주한옥토배’ ‘익산배‘ ’장수사과‘ 혼합 2세트와 2017년 신상품인 예담채 ’무주·진안·장수사과‘를 농협하나로클럽, 로컬매장에 공급하는 등 전북농산물의 통합판매 마케팅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