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9천만원 편취한 사기 피의자 검거, 고현곤 경위 등 2명 표창 -
이 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도로공사 납품사업을 빙자하여 피해자들을 속여 총 120회에 걸쳐 1억9,000만원을 편취, 도주한 피의자를 끈질긴 추적과 잠복 끝에 검거하여 구속시킨 경제1팀 고현곤 경위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되었다.
또한 임용된지 2개월도 안된 새내기 여자경찰로서 자살의심 신고현장에서 대담하고 거침없는 판단과 조치로 가스배관에 목을 매 정신을 잃은 40대 자살기도자를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은파파출소 최미선 순경이 표창을 받았다.
김동봉 서장은 표창수여 후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피해자들을 울리는 경제사범, 민생침해 범죄에 경각심을 가지고 범인을 추적, 검거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가치있는 일에 힘써줘서 고맙다. 지속적으로 공감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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