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5개 분야 50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실질적 점검이 될수 있도록 재난예방민간예찰단과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예방단체와 건축설계사, 토목설계사, 순창 119안전센터 등 민관합동 전문가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가 취약한 순창시장과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많은 군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배포하고 전광판 및 포스터, 현수막, 입간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복돋아 줄 수 있도록 체험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학생들이 안전신문고 신고를 통해 봉사활동 실적도 받을 수 있도록 각급 학교를 방문해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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