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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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2.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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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4000만원 확보


 

부안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작년 12월 31일 기준 누계 집행률 및 12월 집행률을 평가해 특별시·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매주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해 이월액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체 예산액 5,614억원 중 4,892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집행 목표인 83.5%를 크게 상회하는 87.13%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앞서 군은 행정자치부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1,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올해에도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민생안정을 추진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을 효율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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