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고명철)은 7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도 공동모금회장,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사랑의 열매봉사단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착한 가게 기부 사업 운영을 통해 2016년 10월부터 3만원씩 60개월(2,880만원)동안 기부하기로 하여 남원시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대표 김현숙)에 스타렉스(12인승)를 기증하였다.
지적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이용객은 270여명에 달하며, 이번 기증차량을 이용해 자립지원센터를 찾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명철 단장은 “평소 차량 부족으로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보다 이동의 자유가 생겨서 좋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 활동을 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많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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