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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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안전점검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7.02.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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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6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실시하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민?관합동점검 반을 구성해 7개 분야 103개 대상 825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예방민간예찰단과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예방단체와 건축설계사, 토목설계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가 취약한 부안상설시장과 낚시어선, 청소년유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부안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 통신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안전 협약을 맺고 안전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 안전검점을 실시하고 민간합동 전문가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주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마실영화관과 부안상설시장에서 방영하고 자체 홍보물을 제작해 주민에게 배포하고 전광판 및 현수막, 입간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안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6일 권재민 부군수 주재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를 실시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신고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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