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강성돈 진료처장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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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강성돈 진료처장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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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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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소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 강성돈 진료처장이 7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감염 유사증상 및 확진환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진료로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성돈 진료처장은 2009년 8월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비상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치료거점병원 중심의 진료체제로 전환, 감염 의심자들이 병원 내원시 검사, 검사결과통보, 치료까지 내원당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강처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의심 및 확진환자를 위한 별도의 전용병동을 개소하여 병원 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 했으며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만성질환자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과 관련하여 보건소 및 심사평가원에 적극 협조, 지역사회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특히 지역여건 상 주변에 거점병원이 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집중되는 신종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및 확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까지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꾸려왔다.

강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 뇌혈관 연구소 임상연구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이며 현재 대한 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총무, 현재 원광대학교병원 진료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3대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5th Silver Anniversary Edition of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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