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역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 구축 사업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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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지역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 구축 사업 위한 협약 체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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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심대학 간 협력 및 산학협력연계 통한 새로운 대학모델 창출

군산대학교는 4일 군산대학교를 비롯해 한밭대, 금오공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 구축사업”을 위한 “제 2차 실무책임자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4일부터 5일까지 군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이 회의는 올해 10월 대전에서 개최된 참여대학 간 총장간담회에 이어, 11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1차 실무책임자 회의에 따른 것이다. 
 
각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제안을 중심으로 R&D, 산학연 연계 및 지원, 인력·시설·장비·DB 등 지원인프라,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협약 결과 참여대학들은  ▲교육, 산학협력, 연구, 자문 및 인적교류 ▲공동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기타 인력양성 프로그램 ▲연구 및 교육시설 및 장비의 활용 및 물적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 ▲학생 현장실습 및 기타 상호 산학협력 수행 ▲ 국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 및 LINC 플러스 등 국책사업 공동수행 ▲국제 산학협력사업 ▲연합대학 체제강화 및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 등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군산대 나의균 총장은  “기존의 획일화된 대학교육의 틀을 깨고 새로운 대학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연합대학 혁신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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