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마을기업 지원사업, 행자부장관상 수상
상태바
경진원, 마을기업 지원사업, 행자부장관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1.03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든든한 마을기업의 동반자로 인정받는 지원기관이 되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2016 마을기업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진원은 행자부에서 추진하는 마을기업 육성방침에 따라 신규 마을기업 발굴과 지정 마을기업의 자립역량 향상을 지원해왔으며, 행자부가 제시한 마을기업 사업 취지와 운영 목적에 맞는 지원 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기업 지원기관은 매년 시?도별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및 신규 마을기업 모델 발굴, 지정 마을기업의 성장을 위한 판로 및 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진원은 2012년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매년 행자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최우수 마을기업을 배출하며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역자원 활용 및 주민 일자리 창출 등 건실한 지역공동체 기업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마을기업은 시?군, 도, 행자부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공공성을 검증해 선정되며, 현재 도내에는 100개의 마을기업이 지정돼 있다. 
전북의 경우 농촌기반 마을기업이 대부분이지만 최근 관광,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도시형, 신유형 마을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며, 고도화사업을 비롯한 각종 지원정책을 통해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경진원은 경영이 어려운 마을기업의 회생을 위한 경영 활성화 컨설팅을 비롯해 기업 재무관리 컨설팅, 식품, 마케팅 등 전문분야 교육, 예비 마을 기업 육성 등 마을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