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월드컵 특판 상품 460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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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월드컵 특판 상품 460억원 판매
  • 투데이안
  • 승인 2010.07.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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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달 11~30일까지 총 460억 원의 우대금리 적용상품을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중 판매된 '특판 시장금리부 정기예금'은 1800좌로 당초 지난달 22일까지 판매키로 했으나,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상품 판매기간도 월말까지 연장됐다.

특판은 금리우대와 경품 지급행사로 금리우대는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고시금리에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와 연 0.2% 추가금리를 가산해 적용했다.

전북은행은 이와 관련 특판 예금에 가입한 개인고객과 퀵플러스론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고급 축구화와 월드컵 공인 축구공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은행 측은 특판기간 동안 판매된 예금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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