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선정, 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남원시는 지난 1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고향희망심기사업 공모 심사에서‘우리 고향에 희망이라는 새싹이 돋아났어요!’라는 주제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였다.
고향희망심기사업은 고령화 저성장으로 인하여 쇠퇴하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고, 정서상 특별한 애착이 있는‘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 ? 봉사 ?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고향 사랑 운동이다.
남원시는 그 동안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재경남원향우회 고향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 물품기부, 서울 남원장학숙 입사생과 으뜸인재 봉사단의 멘토-멘티 결연, 장학금 기탁 등의 고향희망심기사업을 추진했다.
향후 고향희망심기 사업 추진 계획으로 정부3.0 협업공동체 강화, 참여성, 고향희망채움 공간 조성, 특히 지역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과 30만 재외향우회원이 함께 고향희망심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한 남원시장의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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