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대책위 갖고 정상화 방안 조속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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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대책위 갖고 정상화 방안 조속 촉구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11.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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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정상화 공동대책추진위는 지난 7일, 긴급 공동대책위 회의를 갖고 교육부는 구 재단을 배제한 서남대학교 정상화계획 컨설팅을 통한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대책위는 서남대정상화를 지연시키는 현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구재단의 정상화 방안을 포함시키기 위해 사학진흥재단으로 변경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컨설팅을 통해 조속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건전한 재정 기여 방안이 조속히 심의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대책위는 “▲교육부는 구 재단을 배제한 서남대학교 정상화계획 컨설팅을 통한 정상화 방안 촉구 ▲교육부는 컨설팅을 중단시켰다가 10월에 다시 시작한 것은 고의적인 직무유기로 조속한 시일 내 공정하고 투명한 컨설팅 완료 ▲사학진흥재단은 교육개발원에서 중단한 구 재단 정상화계획안을 받아들인 이유를 설명하고 구 재단 정상화계획안을 배제할 것 ▲서남대학교 정상화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조속히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심의·의결해 줄 것 ▲자기자본 출연 없는 구 재단의 정상화방안은 절대 불가하고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건전한 재정기여방안이 조속히 심의될 수 있도록 강력이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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