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주요업무 추진상황 등 상세 수록
- 관련기관 배부... SGFEZ에 대한 이해 크게 향상될 듯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추진해 온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상세하게 수록, 정리한 '2008~2009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09년 3월에 발간한 개청백서에 이어 두 번째 백서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추진배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이후 각 사업별 업무추진 내역, 성과와 반성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수록했다.
백서는 총 600여쪽 분량으로 B5(4×6배판) 크기로 300부가 발간됐으며,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도내 주요 유관기관 및 대학 등의 교육기관, 언론사 및 연구기관 등에 배부되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구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백서는 총 9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장 SGFEZ 지정 및 현황․제2장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제3장 지구별 개발 추진상황․제4장 투자유치 활동상황․제5장 조직운영 및 역량강화․제6장 대외협력활동 강화․제7장 기업․주민을 위한 주요시책․제8장 SGFEZ 현장활동 강화․제9장 SGFEZ 지정이후 주요성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춘희 청장은 백서발간과 관련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성실하게 기록해 역사적 자료로 남기는 것이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의 막중한 소임을 맡은 저와 우리 청 직원들의 또 다른 책무라고 생각한다" 며 "백서를 통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발간소감을 밝혔다.
새만금경자청에서는 백서에 수록된 자료를 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www.sgfez.go.kr)에도 게재해 이용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엄범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