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 ‘맨발의 꿈’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영표는 2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동티모르 유소년축구단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식에는 이영표와 김태균(50) 영화감독, 영화에 출연한 동티모르 유소년축구팀 선수들과 김신환(53) 축구감독이 참석한다.
‘맨발의 꿈’은 김신환 감독의 실화가 바탕이다. 사업에 실패한 축구선수 출신 한국인 감독이 동티모르에서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가 돼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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