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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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성황리에 마쳐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10.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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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 31명 대상,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수료

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제3기 교육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됐다.
순창군이 운영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약물치유에 집중하는 기존 당뇨치료법과는 달리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순창군이 운영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미 검증된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신뢰성을 더하고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신중을 가해 전문성을 높였다.
강사진에는 당뇨학교 초기부터 참여한 충남대학교 이계호 명예교수 이외에도 당뇨 명의인 조선대학교병원 당뇨센터장 배학연 교수, 한의학 한주석 박사도 참여하여 양한방을 통한 당뇨치유 강의가 이루어졌다.

한주석 박사의 한의학에서 보는 당뇨와 당뇨치유에 대한 강의와 태초먹거리로 유명한 이계호 교수로부터 당뇨와 우리몸의 관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것으로 3박 4일간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하신 순창에 사는 강모씨(여, 70세)는 “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먹거리 당뇨학교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4기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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