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은 MBC 이소연 리포터 사회로 교육계 원로를 비롯해 종교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당선자는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육감, 선생님들을 지원하는 교육감, 전라북도를 교육 청정지역으로 바꿔놓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김승환 당선자는 취임식 관련 "화환(화분), 선물을 정중히 사양하겠다"면서 "화분과 화환, 선물 등을 주고받는 관행을 없애고 투명하고 깨끗한 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당선자와 교육청이 솔선수범해 바꾸겠다"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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