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중국 양룬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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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중국 양룬동 1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9.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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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7개국 대표선수 참가…대만 라이유청 2위, 대한민국 김희수 3위

제11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부안군 줄포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중국 양룬동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부안군·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 한국기원·아시아바둑연맹이 협력했으며 전 세계 57개국 대표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 전야제 겸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인대회는 5~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6라운드까지 진행됐다.

대회결과 중국 양룬동 선수가 1위, 대만 라이유청 선수가 2위, 대한민국 김희수 선수가 3위에 올랐다.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그동안 한국이 7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이 2번, 대만이 1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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