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용담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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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용담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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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향교와 용담향교는 지난 2일 지역 유림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가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진안향교에서는 이항로 진안군수가 초헌관(初獻官)을, 박명석 진안군의회 의장이 아헌관(亞獻官)을, 이남철(부귀면 유림)씨가 종헌관(終獻官)을 맡았다.
 
용담향교에서는 성수태(전교)씨가 초헌관(初獻官)을, 성상림(동향면 유림)씨가 아헌관(亞獻官)을, 유재두(용담면 유림)씨가 종헌관(終獻官)을 맡았다.
 
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진안군에서는 진안읍에 위치한 진안향교(도 문화재 자료14호, 전교 전병영)와 동향면에 위치한 용담향교(도 문화재 자료 17호, 전교 성수태)에서 매년 봄, 가을 2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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