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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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사) 한자리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6.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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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추진계획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 등으로 어느 때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전국 16개 시도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가 한자리에 모여 연찬회를 실시했다.

24일~25일 양일간 전주에서 실시된 이번 연찬회는 최근의 사안들과 관련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추진 계획을 전달하고, 하절기를 맞이해 시도별 안전지도계획, 시도별 생활지도관련 특색사업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새만금사업의 선택과 미래구상’ 이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손재권 교수의 특강도 이루어졌다.

최규호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폭력이 날로 저연령화, 집단화, 흉포화 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 연찬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인성․인권교육을 위해 매년 시도별로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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