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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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표창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6.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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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4일 서울 COEX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 창업지원 기관부문에서 대학의 산학협력활동과 창업지원사업의 우수성 등 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호원대학교는 2000년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의붕교수)를 문을 열어 '역동적 창업지원을 통한 우수 창업기업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경쟁력 있는 우수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지역 내 성공 창업기업을 배출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0년간 창업보육사업을 운영하면서 50여개의 졸업기업을 배출했으며, 한빛 소프트 등의 코스닥 상장기업을 배출했다.

현재 풍력발전기를 만드는 (주) 이노벤토스 등 14개 입주기업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자립환경 구축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많은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보육기업 지원을 위한 '1기업 2교수' 맨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전문가를 통한 기술지도와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보육기업의 자립환경 구축을 위해 각종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 2009년도에는 보육기업 중 3개의 벤처기업등록과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4개 기업이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기도 했다.

호원대학교는 기존 왕성하게 활동하는 창업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교수 및 대학생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예비기술 창업자 육성사업', '대학창업지원단사업', '창업전담인력지원사업' 등 정부선정 사업에 선정되어 국가 핵심동력의 하나인 창업활성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호원대학교의 이러한 창업활동지원과 노력에 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으로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운영평가에 최상위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어, 정부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입주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이제 대학의 역할은 연구와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이 가진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의 산업발전과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우수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발전과 젊은 청년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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