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지무, 대련 유소년축구팀 전지훈련 답사단 남원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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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지무, 대련 유소년축구팀 전지훈련 답사단 남원시 방문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8.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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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지무, 대련 유소년 축구팀 전지 훈련 답사단이 지난달 30일, 남원시를 방문해 청소년 축구팀 전지훈련 장소로 답사에 나섰다.
남원시와 우호 교류 관계를 갖고 있는 중국 청도 과기대 축구단 감독인 국작금(?作金) 감독 등이 주축이 된 중국 청도시와 지무(卽墨)시 관계자 5명과 중국 대련시 소로호축구팀 관계자 2명, 소학교 교장단 2명을 비롯한 총 9명의 답사단이 남원을 방문해 전지훈련지를 답사하고 있다.

이들은 6박 7일 동안 남원시에 머물면서 문화체육센터, 춘향골체육관, 다목적 구장, 인공 암벽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최근 남원시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중국 청도 과기대학 국작금 감독은 남원은 지리산이 위치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축구장 시설이 잘 갖추어져 심폐강화 훈련은 물론 기술연마를 위한 전지 훈련장으로 최적지로 보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여 고원지대와 평야지대가 이상적으로 발달해있는 곳으로서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며 지난 7월까지 2,6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방문해 호남권 전지훈련 1번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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