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 27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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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 27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7.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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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12일부터 9일간으로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2016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와 함께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오 의장 선출 후 처음 열리는 의회로 제7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비전과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오세웅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반기 의장단과 후반기 원 구성을 무사히 마무리해 준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린 마음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크게 열어 군민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의장은 “집행부는 장마철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재난·재해예방 시스템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며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는 부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군민과 혼연일체가 돼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웅 의장은 “그동안 관심과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6만여 군민의 뜻을 모아 창의, 행복, 감동을 드리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결의에 찬 모습을 내보였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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