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기관에서는 신고 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가 개발하여 보급한 스마트폰 앱이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 볼펜에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와 일상생활과 연계해 위험요소 발견 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문구를 삽입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신고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재, 고창군 주민 약 700여명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고 있으며 신호등 고장, 도로주변 위험물 방치, 자연재해 등 다양한 분야의 신고를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신고한다면 보다 신속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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