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300여명 초청…삼계탕 대접 및 효자, 효부상 시상 등
대한예수교장로회 삼계교회는(목사 김평곤) 12일 65세 이상 마을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삼계초등학교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김평곤 목사는 “핵가족화와 개인주의의 만연으로 경로효친이라는 말은 실천의 덕목에서 멀어진지 오래다”며,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선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강민정 면장은 “이번 잔치를 통해 공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 김평곤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인정이 넘치는 삼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