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20명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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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20명 첫걸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7.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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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교육받은 문화봉사단, 구슬땀은 큰 행복

완주군은 지난 7일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타와 노인, 장애인 시설 방문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에 전국 8개 광역에서 전라도 대표 주관기관으로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이 선정된 바 있다. 

4월중에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를 모집해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했고, 5월부터 책읽어주기 기본교육과 실전교육을 시행해 왔다.

 50세 이상의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로 구성된 봉사단은 2인 1조로 완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 장애인 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을 주2회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주제 관련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진 지역아동센터 외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상관노인 요양병원 등 데이 케어기관 11곳, 다애공공체 등 장애기관 3곳을 선정하여 봉사단이 파견되며 10월 31일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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