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레슬링팀 강한빛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황산에서 개최한 2010년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여자부 7명이 출전해 4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9년도에 전북도청 레슬링팀에 입단한 강한빛은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2009년도와 2010년도 연속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돼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전북도청 레슬링팀은 2009년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4개(금 1, 은 1, 동 2)와 지난 4월에는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메달 5개(금 1, 은 3, 동 1)를 획득하기도 했다.
국가대표 선수로 3명(강한빛, 임진우, 윤용희)이나 발탁된 바 있다.
이들은 태극마크를 목표로 막판 훈련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권재현 기자
강한빛 프로필
20세 / 전북도청 소속
체 급 : 72㎏
수상경력 : ‘09 세계․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 1위
‘09 제2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1위
‘09 제90회 전국체육대회 1위
‘10 세계․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 1위
‘10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 대회 1위
※ 현 국가대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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