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문화관광재단과 유학생 문화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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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문화관광재단과 유학생 문화활동 지원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6.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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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 탐방, 명승지 견학 등 문화체험 기회 제공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위원장 윤명숙)과 전북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천)이 전북지역 유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4일 전북대에서 상호 인력교류 및 전북 지역 문화관광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역 유학생들에게 농생명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 탐방과 다채로운 문화 활동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도내에서 이뤄지는 상설공연과 문화행사, 지역 내 명승지 견학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만족도 향상과 전북 알리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북대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전북지역 유학생 유치 증진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윤명숙 사업추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우리지역 대한 관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이 꼭 한 번 찾아오는 전북지역 문화모델을 만들고 미래 유학생 유치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전북지역 대학의 동반성장 및 지역발전의 거점역할수행을 목표로 선도대학인 전북대를 비롯해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군산대가 협력대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인적·물적 교류(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관리 사업으로 3년차 사업이 진행중이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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