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건축과는 전미동 연봉마을 주민을 위한 ‘주민쉼터 및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 북부지역 열악한 환경의 농촌마을에 오는 6월부터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315㎡, 건물연면적 61㎡, 지상1층 규모로 2016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연봉마을 주민쉼터 공간은 한여름에 더위를 피하고 주민들의 공동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주민화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에 정태현 덕진구청장은 “전미동 연봉마을 주민쉼터 및 공원조성 사업”으로 주민들의 공동휴식 공간 및 주민공동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주민화합을 통한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드는데 덕진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