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시장, 중앙부처 방문 현안사업 국비건의 분주
상태바
이환주시장, 중앙부처 방문 현안사업 국비건의 분주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5.0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국토부, 문체부, 농림부 방문 현안사업 등

남원시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2일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남원문화재 국가사적 지정과 교룡대로 개설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7년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환주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 북남원IC 진입로 개통에 맞춰 교룡대로개설(시청4가~향교동신협~의총로4가, 195억원)의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문화도시지정, 안숙선전수관건립(명창의여정건립), 남원아트센터조성사업 국비지원 건의, 남원아트센터조성사업으로 구 KBS방송국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단체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문화창조 플랫폼 변신 등 야심찬 프로젝트를 각 부처에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농림부에서는 금강지구(대산면 금성리 옥율리 일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방동지구(대강면 방동리 등)배수개선사업 에 국비지원을 요구하고, 문화재청 김종진차장을 만나 남원읍성 북문지 사적 추가지정, 용성관 석물, 교룡산성과 두락리유곡리 가야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해 줄 것과 호남 좌도농악의 정통성을 가장 잘 재현하고 있는 남원농악을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승격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편 시는 2017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100대 사업에 1,290억원의 국비를 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