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지매입 비축사업 연중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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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지매입 비축사업 연중실시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5.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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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2016년 사업비 예산을 확보해 농지매입 비축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이농 또는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거나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일시에 은퇴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자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원활한 농업구조개선 지원 및 농지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지매입가격은 일반농지는 감정평가에 의한 금액 범위 내에서 합의된 가격으로 매입하며, 처분명령을 받은 농지는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매입한다.

특히 매입한 비축 농지는 전업농 육성대상자, 농업법인, 일반 농업인, 귀농인, 후계농업경영인 등 새로이 농업경영을 시작하려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 5년간 임대를 하게 되며, 신청기간은 연중 수시로 접수(063-620-2032)를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지매입 비축사업의 농지 매도자가 영농경력 10년 이상인 만65~74세의 고령농업인일 경우 1ha당 매월 25만원의 경영이양보조금을 75세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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