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화장실에 인체감지센서 기기를 설치한다.
인체감지센서는 화장실 출입시 스위치를 작동하지 않아도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센서가 작동하여 전등이 켜졌다 꺼지게 된다.
이에 따라 주말이나 심야에 이용객들이 사용중에만 전등이 켜져있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김태수 이사장) 월드컵경기장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시책에 따라 올해부터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절감방안의 완료 및 추진중에 있다"라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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