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신풍지구대, 맞춤형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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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신풍지구대, 맞춤형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4.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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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대장 김창주)에서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냉장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쓰고 있다.

순찰근무시 마을회관등을 직접 방문하여, 최근 피해사례와 범행수법등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금융기관에 보이스피싱 예방 배너를 설치하고, 창구직원에게는 다액인출 등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즉각 112신고를 하도록 홍보하며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신풍지구대에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금융계좌의 돈을 모두 인출해 집안 냉장고에 보관하라”는 수법의 신종 보이스피싱 절도범을 검거한바 있다

김창주 신풍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회복이 어렵고 범인검거도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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