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오는 5월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 모두를 위한 꿈의 무대 <커튼콜 온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커튼콜 온스테이지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발견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해보는 대국민 프로젝트로 오는 5월 12일까지 동영상 공모가 진행되며, 공개투표로 선정된 20개 팀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부문은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무대가 필요한 공연예술 분야와 미술, 디자인, 공예, 애니메이션, 영화, 영상, 미디어아트 등 전시공간과 스크린이 필요한 시각예술 분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와 팀 소개 영상을 1분 이내로 동영상에 담아(http://goo.gl/j0kSqo) 혹은 inquiry@teamsquare.com 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동영상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한편 5월 27일 개최될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폐막식’에서는 수상팀의 공연과 영상도 소개될 예정이다.

주성혜 원장은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정책 수혜자 뿐 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즐기는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