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에 7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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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에 7개 단체 선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4.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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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소외지역 찾아가는 음악회, 연극, 국악공연 등 펼쳐

진안군이 관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문화적 감성지수를 높여줄『2016년 찾아문화활동 지원사업』에 7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1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공모에 역량있는 예술단체로 인정된 7개 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단체는 문화예술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 연극, 국악공연,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이 사업은 2015년도에 도비보조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축소됨에 따라 올해는 군비 1,2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 군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및 역량을 강화하는 기능과 함께 문화예술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기능이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여건이 좋지 않은 군들에게는 ‘흥’을 북돋아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적 창의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해당 단체와 협의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공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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