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142건 민원 해결…실핏줄 행정 표본 우뚝
부안군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공간 조성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6년에도 찾아가는 행복드림반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현재 총 142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등 실핏줄 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은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기동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전기·수도·난방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 수리 등의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주는 소외계층 복지행정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은 취약계층 군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 긁어주는 생활민원처리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머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특히 도서지역인 위도면을 분기별로 방문해 전기 분야 뿐만 아니라 수도 분야까지 노후 시설을 수선·교체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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