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진정한 호국영웅에게 존경과 감사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제시지회(지회장 이두영)는 지난 29일 회의실에서 이건식 시장, 정성주 시의회 의장,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도의원, 시의원, 대한민국무공수훈자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국민의례, 안보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 이른바 ‘70일 전투’를 내세워 북한주민과 병사들을 대상으로 체제 결속을 세뇌시키고 있으며, 또한 5차 핵실험을 예고하는 한편 끊임없이 크고 작은 군사적 도발을 일삼고 있음과 방사포를 쏴서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위협을 서슴치 않고 있음“을 규탄하고 “안보결의 대회를 계기로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이 땅에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결의를 다져 나가자고 호소하는 한편,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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