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장,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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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장,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 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3.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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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이 30일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를 방문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및 위험요소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안전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방문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과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이 함께 방문했다.

이날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은 GS칼텍스 관계인에게 센터 운영현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 후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 상황실과 출하장 등을 시찰하며 화재, 폭발 등 대형재난사고 대비 자율안전관리체계에 대한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므로 자율안전 관리체계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속 직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또한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화재예방은 물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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