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유지 오류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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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유지 오류 일제 정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3.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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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부동산종합정보 민간개방에 따른 부동산종합증명서(일사편리)제공의  공신력 제고 및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위한 국·공유지 오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종합공부 자료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공유지 오류정비는 도로·하천 등 국·공유지의 잘못된 지목과 관리청을 바로잡고 여러 필지를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말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비대상 10만2,935건 중 2만2,767건에 대해 정비를 끝낸 상태다. 세부적으로는 ▲토지합병 2,105건 ▲지목변경 1만1,196건 ▲ 관리청 명칭 정비 9,466건 등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이 일치되어 지적공부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국·공유지 재산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한일택 민원소통과 과장은 “정확한 부동산정보제공에 따라 각종 토지정책 수립에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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